오전
신세계 센텀몰에 있는 헬로키티 애플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으로는 맘스터치에서 버거세트와 치킨을 먹었는데
포크에 음식을 찍어서 쥐어주면 입으로 가져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크를 쳐다보며 먹지않고 울상을 짓길래 다른 음식을 찍어 다시 쥐어줬는데
눈썹을 꿈틀거리며 먹는것이 너무 귀여워 안아주었습니다

오후
남구청에서 하는 장애인인권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오전부터 배가아픈지 잘 걸으려하지 않았는데 약을 먹고는 잘 걷고 좀 나아지는듯 했으나
또 다시 아픈지 구청 바닥에 주저앉는일도 있었습니다
영화를 상영하는 강당이 너무 어두워 들어가기를 거부해 입구에 잠시 앉아있다 금방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