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자립생활지원 2025. 5. 29.(목)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알레그로' 화해(花海, 꽃의 바다)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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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4회 작성일 25-05-30 17:52 SNS 공유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레그로 활동하는 날입니다!
[알레그로 화해(花海) 보다]
나이가 들면 꽃이 예뻐진다고들 하잖아요. 담당자인 저도 점점 꽃이 예뻐보이더라고요.
지금 꽃들이 만개한 함안으로 함께 떠났어요.
가는 길은 50분이었는데 돌아올 때는 1시간 30분이나 걸리더라고요.
우리 회원들이 차량을 오래 타서 고생이셨어요.
드디어 함안 악양 둑방길 도착!
아니 그런데.. 날씨가 갑자기 여름이 되었어요.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여름의 땡볕에 회원들 모두 너무 힘들어 하네요.
그래도 꽃을 보시며 좋아하시시데 흠, 일단 쉬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수박과 시원한 음료로 체력을 충전하고
악양 생태공원의 금계국과 데이지를 보러 다시 출발!!
생태공원에 도착해 입구에서 핫도그를 하나씩 드시고 본격적으로 꽃구경을 시작하셨어요.
정말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화해(花海, 꽃의 바다)가 펼쳐졌어요.
열 걸음 정도 걸으니 왼편에 호수와 함께 노란 금계국의 파도가 일고 있었어요.
노란 파도를 타고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잔잔하게 데이지 바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살랑한 바람이 불어 잔잔한 데이지 바다를 간지럽혀
사르르 소리 내어 웃었어요.
회원들은 담당 활동지원사와 담당자, 또는 개별적으로 사진을 찍으며 꽃을 관람했어요.
둑방길과 다르게 바람도 불어보고 예쁜 꽃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빠르게 흘렀어요.
그럼 우리 회원들이 꽃과 함께 노는 모습을 함께 보시죠오 _ !
(알레그로 회원 단체 사진)
(하얀 계단 위에서 찍은 회원 사진)
(노란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
(데이지 꽃을 배경으로 하얀 의자에 앉아서 찍은 사진)
(금계국을 배경으로 찍은 두명의 회원 사진)
(양귀비의 향을 맡고 있는 회원 사진)
(데이지 꽃 한 가운데서 찍은 회원 사진)
(둑방길을 따라 피어난 양귀비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금계국을 배경으로 찍은 회원 개별 사진)
(빨간 풍차 조형물 앞에서 찍은 6명의 회원 사진)